농협 보금자리론 조건이 이랬었군요

농협 보금자리론 조건이 이랬었군요

 

 

미리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판매종료된 대출들입니다. 예전에 인기가 있어서 한창 판매가 됐었는데 지금은 더 이상 가입을 할 수 없어요. 하지만 내 집 마련에 이유가 있어서 이 글을 보고 계실테니 예전에는 어떤 조건으로 판매가 됐었는지 조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. 앞으로 이용하실 대출조건과 비교해보세요.

 

 

 

농협 보금자리론 이 상품은 총 4가지가 있었습니다. 조건이 조금씩 달랐었어요.

 

1. e보금자리론 - 기본형

 

 

소득증빙이 가능해야 함, 무주택이나 1주택자가 이용할 수 있었던 상품, 상환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 중 선택할 수 있었고 최고 5억원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었음.

 

아파트의 경우에는 시세를 기준으로 70%까지 대출해줬었고, 일반 주택의 경우에는 주택가격의 65%까지 가능했었음. t-보금자리론[기본형]에 비해서 0.2% 금리를 내려줬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신청했었던 상품

 

2. t보금자리론 - 우대형

 

 

이 상품은 부부를 위한 금융상품이었는데 부부합산 상여금포함 연소득 2천5백만원 이하이고 무주택인 경우 이용할 수 있었음. 최고1억원 한도 이내에서 아파트는 시세의 70%까지 일반주택은 65%까지 이용이 가능했던 상품. 최대 1%이내에서 주택금융공사가 고시한 금리로 적용이 가능했기에 저소득 부부에게는 조건이 좋았던 상품

 

 

3. t보금자리론 - 연계형

 

 

소득증빙이 가능한 수분양자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했던 상품. 중도금대출 기간3년에 보금자리론 기간 최대30년까지 해서 이용이 가능했는데, 중도금대출 기간의 경우 공사기간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었음.

 

최고 5억원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었는데 분양가격,주택가격의 시세 70%까지 받을 수 있었음. 중도금대출 기간 동안에는 변동금리 적용받았었는데, 보금자리론 기간에는 고정금리로 적용.

 

4. t보금자리론 - 기본형

 

소득증빙 가능해야 하고 무주택이거나 1주택만 소유하고 있으면 이용 가능했습니다. 최대 30년까지 대출기간을 설정할 수 있었는데, 최고5억원 이내에서 아파트는 70%까지, 일반주택은 65%까지 대출가능했어요. 9억원 이상의 고가주택만 아니라면 아파트,단독주택,다세대주택 할 것 없이 모두 신청가능했습니다. 하지만 금리우대가 없었기 때문에 e보금자리론을 많이 선호했었죠.

 

지금은 없어진 농협 보금자리론 이었는데요. 부동산 시장이 지금처럼 과열되지 않았던 시절의 조건이었네요. 참고하시고 내 집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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